二宮和也(니노미야 카즈나리) – 秘密(비밀)


ここんとこいつも微妙な距離を感じていた
요즘 계속 미묘한 거리를 느끼고 있었어

何でも打ち解けあえればと願っていたら
뭐든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何度も何度も消しすぎて破れてしまった
지우개로 몇번이고 지워서 찢어져 버린

下のページに君の気持ち隠してあった
페이지 아래에 네 마음을 숨기고 있었어




黙ってないで 心開いて お願いだから タネあかしをして
말 좀 해봐. 마음을 열어줘, 부탁이니까 트릭을 알려줘




それはきっと幻じゃない 君の目がくらんでるだけ
그건 분명 환상이 아니야. 네 눈이 어지러울 뿐

それを僕が癒せるなら 手をかざしてパワー分けてあげたい
그걸 내가 낫게 해줄 수만 있다면, 손을 대서 힘을 나눠주고 싶어

僕の願いもついでに届けばいいのに
내 소원도 같이 전해진다면 좋을텐데

未だに君は気づかない 僕を困らせるばかりさ
아직도 넌 눈치 못 채고 날 괴롭게 할 뿐인 걸




今、目の前で君が口ずさんだメロディ
지금 눈 앞에서 네가 흥얼거린 멜로디

気づいてないかも しれないけど僕は感じる
눈치 못 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알아

前とは違う 近づけば自然に伝わる
이전과는 달라.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들려 오지

僕らにしか見えない 秘密の架け橋が出来た
우리에게만 보이는 비밀스러운 구름다리가 생겼어




夏の夜から 朝にかけて 僕らを見下ろす星が流れる
여름 밤부터 아침까지, 우릴 내려다보는 별이 흐르고 있어




それはきっと幻じゃない 君だけが知ってるもの
그건 분명 환상이 아니야, 너만 아는 거야

それを僕と分かち合う 何もいらない みつめるだけでいい
그걸 나와 나눠갖지. 아무것도 필요 없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僕の中で軸になっていくものが
내 안에서 중심이 되어가는 게

どんどん確実になる 手にとるように分かるのさ
점점 확실해져. 손에 잡힐만큼 알 수 있지



それはきっと幻じゃない 君だけが知ってるもの
그건 분명 환상이 아니야, 너만 아는 거야

それを僕と分かち合う 何もいらない みつめるだけでいい
그걸 나와 나눠갖지. 아무것도 필요 없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僕の中で軸になっていくものが
내 안에서 중심이 되어가는 게

どんどん確実になる 手にとるように分かるのさ
점점 확실해져. 손에 잡힐만큼 알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