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mp(램프) – 最終列車は25時(마지막 열차는 25시)


    寒空の下 暗がりの街 君と僕と二人は ただ歩いた
    겨울 하늘 아래 어두운 거리 너와 나 두 사람은 그냥 걸었어

    言いかけた言葉 夜空に消える ため息ばかりの君を映す窓ガラス
    하려다 만 말 밤하늘에 사라져 한숨만 쉬고 있는 널 비추는 창문

    冷えた君の白い手を僕のポケットにしまいこむ
    차가운 네 하얀 손을 내 주머니에 집어넣어

    澄み切った冬の空から降りてくる微睡
    맑게 갠 겨울 하늘에서 내려오는 선잠

    パノラマ街の中にすべりこみ ネオンライトが消えてく
    파노라마 거리에 미끄러지듯 네온 불빛이 사라져 가

    最終列車がプラットホームから遠ざかってゆく
    마지막 열차가 플랫폼에서 멀어져 가

    二人を残して 夜を沈める警笛が鳴り響いた
    두 사람을 남기고 밤을 재우는 경적이 울려펴졌어

    手をつないで星空を見上げれば 君と二人きりの夜間飛行
    손을 잡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너와 둘만의 야간 비행

    25時に訪れた静寂の中で 君と僕と二人は佇んでいた
    25시에 찾아온 정적 속에서 너와 나 두 사람은 서성거렸어

    白い吐息の 寒そうな君 薄明かりの蛍光灯 影を落とす
    입김을 부는 추워보이는 너 희미한 형광등 불빛을 비춰

    見上げた君の視線の先に流星が瞬けば
    올려다 본 네 시선 끝에서 별똥별이 반짝이면

    モノクロの小さな夜の街並みを見つけられる
    모노크롬의 작은 밤거리를 찾을 수 있어

    パノラマ街の中を抜け出し テールライトが翳むよ
    파노라마 거리를 빠져나오니 테일 라이트가 흐릿해

    最終列車がプラットホームから遠ざかってゆく
    마지막 열차가 플랫폼에서 멀어져 가

    二人を残して 夜を沈める警笛が鳴り響いた
    두 사람을 남기고 밤을 재우는 경적이 울려퍼졌어

    手をつないで星空を見上げれば 君と二人きりの夜間飛行
    손을 잡고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올려다보면 너와 둘만의 야간 비행

    最終列車がプラットホームから見えなくなるまで
    마지막 열차가 플랫폼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この夜の向こうまで 走り去っていく
    이 밤의 저 끝까지 사라져 가는

    二人は寒空の下
    두 사람은 겨울 하늘 아래

  • 折坂悠太(오리사카 유타) – 凪(잔잔하게)


    手紙は手紙 誰に届くまでもなく
    편지는 편지, 누구에게 전할 것도 없이

    火星は火星 誰か降り立つまでもなく
    화성은 화성, 누가 착륙할 것도 없이

    大した事の無さにおれは息をする
    별 일 없음에 나는 숨을 쉬네

    友達のダチのダチ
    친구들의 들의 들


    あたらしい舟が
    못 보던 배가

    凪々と浮かんでる
    계속 잔잔하게 떠 있네

    難しい言葉で話しすぎた
    어려운 말로 너무 많이 말했네

    誰もが夢のあと
    누구나 꿈의 흔적


    みんなの話題のぼる その人知らない
    모두의 화제에 오르는 그 사람 모르네

    思い出口をつたい変わりゆくシルエット
    추억의 입구를 바꿔 나가는 실루엣

    確かな事の無さにおれの腹がなる
    이렇다 할 일 없음에 나는 배가 아프네

    封を解く弁当箱に
    비닐 뜯은 도시락 상자에

    昔が海苔を巻かれてる
    옛 추억이 김을 말고 있네


    浮かぶ舟は 凪々と
    떠 있는 배는 계속 잔잔하게

    落書きの言葉で遊びすぎた
    낙서 같은 말로 너무 많이 놀았네

    子供は夢のあと
    아이들은 꿈의 흔적


    手紙は手紙 誰に届くまでもなく
    편지는 편지, 누구에게 전할 것도 없이

    涙は涙 量を測るまでもなく
    눈물은 눈물, 양을 재볼 것도 없이

  • Vaundy(바운디) – 再会(재회)


    One more time
    한 번만 더

    もう少しで起こすよ magic
    곧 있으면 시작될거야, 마법이

    超 try
    엄청 노력 중

    光を貸して body
    빛을 빌려서, 몸이


    どうにかしてでも
    어떡해서라도

    一つ願い、聞いてくれ
    소원 하나 들어줄래?

    どうこうよりも
    이러니저러니 해도

    一つ想い、悟ってくれ
    원하는 거 하나 얘기해줄래?



    宇宙一の悲しみと
    우주에서 가장 큰 슬픔과

    霧覚める静けさと
    안개가 걷히는 고요함과

    僕の心拍で
    내 심장 박동으로

    もし、もし、もし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もしもここからまた出会えるのなら
    만약에 여기서부터 다시 만날 수 있다면

    この先は 一瞬も一寸の隅も
    앞으로는 잠깐의 아주 작은 순간도

    忘れず 全部覚えておこう
    잊지 않고 전부 기억해두겠어

    目を閉じあうたび まぶたで久しく
    눈을 감을 때마다 두 눈 깊숙이 언제까지나

    君に出会えるから また夏で話そう
    널 만날 수 있으니까 다시 여름에서 이야기하자



    One more night
    하룻밤만 더

    もう少しで起こすよ magic
    곧 있으면 시작할거야, 마법이

    超 high
    엄청 신나

    もうすでに力んでるマジ
    벌써 힘내고 있어, 진짜



    どう見たってもう
    아무리 봐도 이건

    無謀のコース蠱毒みたいだね
    무모한 길, 저주같아

    どうこうよりも
    이러니저러니 해도

    秘匿の情を掘りおこしてくれ
    감춰진 진심을 파헤쳐줄래?



    宇宙一の快感と
    우주에서 가장 큰 쾌감과

    咳き込める重圧と
    콜록거리는 중압감과

    僕の情熱で
    내 열정으로

    もし、もし、もし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黄泉の果て繋ぐ呪文と航路の
    황천의 끝까지 이어지는 주문과 항로가

    在処など僕が知らなかったら
    어디에 있는지 내가 몰랐다면

    ねぇ、君はそれでも、胸の奥僕の何かの
    있잖아, 넌 그래도 가슴 깊숙이 내 뭔가가

    在処をそれでも、探すだろうか?
    어디에 있는지를 그래도 찾았을까?

    ねぇ、もしも(もしも、もしも、もしも、もしも)
    있잖아,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もしも、もしも、もしも)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もしもここからまた出会えるのなら
    만약에 여기서부터 다시 만날 수 있다면

    この先は 一瞬も一寸の隅も
    앞으로는 잠깐의 아주 작은 순간도

    忘れず 全部覚えておこう
    잊지 않고 전부 기억해두겠어

    目を閉じあうたび まぶたで久しく
    눈을 감을 때마다 두 눈 깊숙이 언제까지나

    君に出会えるから また夏で話そう yeah
    널 만날 수 있으니까 다시 여기서 이야기하자

  •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 가만히 두세요(Leave me alone, ほっといてください)


    왜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 보시는 가요
    なんでああいう目で私を見てますか

    팔천 삼백 구십 오일 째 난 그렇게 살죠
    8,395日目 私はそういう風に生きています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 잘하는 게 별로 없죠
    私はただの普通の人 得意なことは特にないです

    차가운 눈초리 난 숨이 막혀
    冷たい目線 私は息が詰まる



    나도 아직 나를 잘은 몰라요
    私もまだ自分のことが分からないです

    너무 나를 나무라지 마세요
    そんなに私を叱らないでください

    나는 지금 행복해요
    私は今幸せなんです

    지금의 난 만족해요, 제발
    今の自分に満足してます、もう

    나를 가만히 두세요
    私をほっといてください



    팔천 삼백 구십 육일 째, 모두들 바쁜가 봐요
    8,396日目、みんな忙しそうですね

    그렇게 빨리 뛰다간 넘어져요
    そんなに早く走ったら転がりますよ

    정말 슬퍼도 울 줄을 모르고
    本当に悲しくても泣けないし

    기쁠 때에도 웃지를 않네요
    嬉しい時も笑わないんですね



    이젠 행복해지세요
    もう幸せになってください

    지금에 만족하세요, 제발
    今に満足してください、もう

    나를 가만히 두세요
    私をほっといてください




    나도 아직 나를 잘은 몰라요
    私もまだ自分のことが分からないです

    너무 나를 나무라지 마세요
    そんなに私を叱らないでください

    나는 지금 행복해요
    私は今幸せなんです

    지금의 난 만족해요, 제발
    今の自分に満足してます、もう



    이젠 행복해지세요
    もう幸せになってください

    지금에 만족하세요, 제발
    今に満足してください、もう

    나를 가만히 두세요
    私をほっといてください





    나는 지금 행복해요
    私は今幸せなんです

    지금의 난 만족해요, 제발
    今の私は満足してます、もう

    나를 가만히 두세요
    私をほっといてください

  • MONO NO AWARE(모노노아와레) – スノードーム(스노 글로브)

    安心して
    안심해

    お眠りよハニー
    잘 자요 허니

    お眠りよダーリン
    잘 자요 달링



    安心して
    안심해

    ガス消し忘れない
    가스불 끄는 거 잊지 않을게

    バス乗り忘れない
    버스 타는 거 잊지 않을게



    夢に見た銀の砂漠
    꿈에서 본 은빛 사막

    生まれたて大理石
    갓 태어난 대리석



    ひとりしか行けないところ
    혼자서만 갈 수 있는 곳



    安心して
    안심해

    お眠りよハニー
    잘 자요 허니

    お眠りよダーリン
    잘 자요 달링



    安心して
    안심해

    スピードは出さない
    속도는 내지 않을게

    手紙忘れない
    손편지 잊지 않을게



    どうしても行くなら
    어떡해서든 갈 거면

    手頃なのでいいから
    비싸지 않아도 좋으니까

    グッと来るおみやげおねがい
    느낌이 오는 걸로 기념품 부탁할게



    膨らまない気球を見つけた
    바람 빠진 열기구를 발견했어

    眠らない街の公園で見上げた
    잠들지 않는 거리의 공원에서 올려다봤어

    ポケットに入れた小銭が踊った
    주머니에 넣은 동전이 춤췄어

    宙に浮かんでいるみたいな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スノードーム
    스노 글로브



    バックミラーから吊るされた
    백미러에 달려 있는

    犬の芳香剤の香り
    개의 방향제 냄새

    暗い車窓に切り取られた
    어두운 차창에 잘려나간

    月より明るい夜の粒子
    달보다 밝은 밤의 입자



    雲から突き出たバオボブの上で
    구름을 뚫고 나온 바오밥나무 위에서

    星に叫んだ恐竜
    별을 향해 울부짖는 공룡

    夕焼け空から追いかけ回され
    노을 진 하늘에게 쫓겨서

    涙に濡れたビーチ
    눈물로 젖은 바닷가



    バザール中を探し回って
    시장에서 찾아 해메다가

    街角でようやく見つけた
    길모퉁이에서 겨우 찾았어

    ひっくり返して見上げたら
    뒤집어서 올려다보니

    目に映る銀色のスノードーム
    눈에 비치는 은빛 스노 글로브



    安心して
    안심해

    お眠りよハニー
    잘 자요 허니

    お眠りよダーリン
    잘 자요 달링



    グッと来るおみやげおねがい
    느낌이 오는 기념품 부탁할게



    膨らまない気球を見つけた
    바람 빠진 열기구를 발견했어

    眠らない街の公園で見上げた
    잠들지 않는 거리의 공원에서 올려다봤어

    ポケットに入れた小銭が踊った
    주머니에 넣은 동전이 춤췄어

    宙に浮かんでいるみたいな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膨らまない気球を見つけた
    바람 빠진 열기구를 발견했어

    眠らない街の公園で見上げた
    잠들지 않는 거리의 공원에서 올려다봤어

    ポケットに入れた小銭が踊った
    주머니에 넣은 동전이 춤췄어

    宙に浮かんでいるみたいな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スノードーム
    스노 글로브

  • 유령으로서의 ‘삶.’ ‘살아가는 의미’란? – 나리마레 이이치의 드라마 평론 <나는 죽어 버렸다!>

    <출처>

    通販生活®週刊テレビドラマ 成馬零一さんのドラマ批評 オレは死んじまったゼ!|【公式】カタログハウスの通販サイト https://www.cataloghouse.co.jp/yomimono/drama/0013/20231012.html


    WOWOW의 연속 드라마 W-30에서 방영 중인 <나는 죽어 버렸다!>는 유령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변두리의 호스트 클럽에서 일하는 사쿠라다 카즈히코(야기라 유야)는 어느 날 아침, 쓰레기 차에 치여서 생을 마감하고 유령이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게 된 사쿠라다는 길을 해메다가 같은 유령인 모모야마 테츠로(카야 소우야)가 말을 걸어오면서 유령들이 함께 사는 오래된 소바집으로 안내를 받는다.


    잘 나가지 못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었던 모모야마, 간호사였던 사사키 사키(카와에이 리나), 파라파라 댄스를 좋아하던 갸루 여고생 코모리 린(나가사와 이츠키), ‘와비사비’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유령 나이 400살의 센노 리큐(산유테이 코라쿠)와 만난 사쿠라다는 다섯 번째 유령이 되어 그들과 함께 지내기 시작하면서 유령으로 ‘살아가는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드라마는 각 유령들의 과거에 초점을 맞춰서 그들이 전생에 남긴 미련에 대해 하나둘씩 이야기한다.

    미련을 해소한 유령들이 한 명씩 성불해나간다는 이야기는 줄거리만 놓고 보면 심플한 휴먼 드라마지만, 영상과 대사 그리고 음악이 너무나도 독특해서 드라마의 형식을 빌린 또 다른 영상물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감독, 각본에는 나가히사 마코토. 광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나가히사는 네 명의 여중생이 사백 마리의 금붕어를 학교 풀장에 풀어 놓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편 영화 <그렇게 우리들은 풀장에 금붕어를,>을 2017년에 연출, 제33회 선댄스영화제 단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후, 부모님을 잃은 네 아이가 음악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는 모습을 그린 음악 영화 <위 아 리틀 좀비>와 배우 모리타 고 주연의 콘텐츠로 제작된, 자신이 죽는 날을 알게 된 남자의 인생을 그린 단편 영화 <데스 데이즈> 등 참신한 영상물을 계속해서 만들어왔다.

    나가히사는 빛과 어둠의 대조가 극단적인 영상을 빌려서 등장인물이 끊임없이 철학적인 갈등을 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WOWOW에서의 드라마 제작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작 <FM999 999 우먼 송즈>도 뮤지컬 기법으로 제작된 군상극이자 “여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드라마인데, 작품들이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굉장히 독창적이다.


    또한 극 중 흐르는, 발랄하면서도 어딘가 일그러진 것처럼 들리는 음악 또한 나가히사의 작품의 큰 특징이다.

    <나는 죽어 버렸다!>의 배경 음악은 하세가와 하쿠시가 담당했는데, 발랄하고 유머러스하지만 쓸쓸하게 들리는 음악은 이 작품의 세계관에 딱 들어맞는다.

    이 작품의 주제곡인 더 포크 크루세이더즈의 ‘돌아온 주정뱅이’의 편곡도 하세가와가 담당했다. 애초에 ‘돌아온 주정뱅이’ 자체가 테이프를 빨리 감기 한 보컬이 ‘죽음’을 즐겁게 노래한, 실험적인 곡이다. 하세가와의 편곡으로 그 일그러짐이 더욱 강해져서 유령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 어울리는 주제곡이 되었다.


    사쿠라다를 비롯한 유령들은 얼핏 될 대로 되라는 식의 대화를 끝없이 하는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유령들 간의 관계가 썩 좋지만은 않고, 일상에서 자잘한 마찰이 일어나므로 초반에는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 건지 당황스럽지만, 이 될 대로 되라는 식의 무기력한 대화가 어느새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리들은 풀장에 금붕어를,>을 영화화 한 이유에 대해 나가히사는 “중학생이 풀장에 금붕어를 풀었다”는 뉴스를 보고 “이 아이들을 한 줄로 표현할 수 있을 리가 없다”라고 생각한 것을 계기로, 영화에 일부러 쓸데없는 장면을 넣었다고 웹 매거진 ‘후이넘’에서 이야기했다.

    일부러 쓸데없는 장면을 넣는다는 발상은 아마도 나가히사의 작품의 공통점일 것이다. 그리고 이 ‘쓸데없음’이야말로 작품 세계를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 二宮和也(니노미야 카즈나리) – 秘密(비밀)


    ここんとこいつも微妙な距離を感じていた
    요즘 계속 미묘한 거리를 느끼고 있었어

    何でも打ち解けあえればと願っていたら
    뭐든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何度も何度も消しすぎて破れてしまった
    지우개로 몇번이고 지워서 찢어져 버린

    下のページに君の気持ち隠してあった
    페이지 아래에 네 마음을 숨기고 있었어




    黙ってないで 心開いて お願いだから タネあかしをして
    말 좀 해봐. 마음을 열어줘, 부탁이니까 트릭을 알려줘




    それはきっと幻じゃない 君の目がくらんでるだけ
    그건 분명 환상이 아니야. 네 눈이 어지러울 뿐

    それを僕が癒せるなら 手をかざしてパワー分けてあげたい
    그걸 내가 낫게 해줄 수만 있다면, 손을 대서 힘을 나눠주고 싶어

    僕の願いもついでに届けばいいのに
    내 소원도 같이 전해진다면 좋을텐데

    未だに君は気づかない 僕を困らせるばかりさ
    아직도 넌 눈치 못 채고 날 괴롭게 할 뿐인 걸




    今、目の前で君が口ずさんだメロディ
    지금 눈 앞에서 네가 흥얼거린 멜로디

    気づいてないかも しれないけど僕は感じる
    눈치 못 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알아

    前とは違う 近づけば自然に伝わる
    이전과는 달라.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들려 오지

    僕らにしか見えない 秘密の架け橋が出来た
    우리에게만 보이는 비밀스러운 구름다리가 생겼어




    夏の夜から 朝にかけて 僕らを見下ろす星が流れる
    여름 밤부터 아침까지, 우릴 내려다보는 별이 흐르고 있어




    それはきっと幻じゃない 君だけが知ってるもの
    그건 분명 환상이 아니야, 너만 아는 거야

    それを僕と分かち合う 何もいらない みつめるだけでいい
    그걸 나와 나눠갖지. 아무것도 필요 없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僕の中で軸になっていくものが
    내 안에서 중심이 되어가는 게

    どんどん確実になる 手にとるように分かるのさ
    점점 확실해져. 손에 잡힐만큼 알 수 있지



    それはきっと幻じゃない 君だけが知ってるもの
    그건 분명 환상이 아니야, 너만 아는 거야

    それを僕と分かち合う 何もいらない みつめるだけでいい
    그걸 나와 나눠갖지. 아무것도 필요 없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僕の中で軸になっていくものが
    내 안에서 중심이 되어가는 게

    どんどん確実になる 手にとるように分かるのさ
    점점 확실해져. 손에 잡힐만큼 알 수 있지

  • KIRINJI(키린지) – Killer Tune Kills Me (feat. YonYon)


    ひらめきは刹那
    번쩍임은 찰나

    かがやきは永遠
    반짝임은 영원

    この胸に突き刺さったなら
    이 가슴에 파고들었다면

    Killer tune
    킬러 튠 [죽이는 노래]



    踊りたいの 歌いたいの
    춤추고 싶어, 노래하고 싶어

    That’s all I want
    내가 원하는 건 그뿐

    すれ違って振り返ったなら
    스쳐 지나갈 때 뒤돌아봤다면

    それは killer tune
    그건 킬러 튠



    あの曲なら もう プレイリストから外した
    그 노래라면 플레이리스트에서 뺐어

    アドレスもアカウントも変えたの
    주소도, 계정도 바꿨어

    写真も消した
    사진도 지웠어

    終わったことだもの
    이미 끝난 일이잖아



    素敵な音 見つかるけど
    멋진 소리를 찾았는데

    これじゃないみたい
    이건 아닌 것 같아

    イントロだけは最高
    인트로만 최고

    心奪って欲しいのに ah
    내 마음을 빼앗아가면 좋을텐데, 아아



    始めたいの 忘れよう もう
    시작하고 싶어, 잊자 이젠

    Goodbye my love
    잘 가, 내 사랑

    巡り逢う新しい恋は
    돌고 돌아 만나는 새로운 사랑은

    Killer tune
    킬러 튠



    踊りたいの 歌いたいの
    춤추고 싶어, 노래하고 싶어

    That’s all I want
    내가 원하는 건 그뿐

    すれ違って振り返ったなら
    스쳐 지나갈 때 뒤돌아봤다면

    それは killer tune killer tune killer tune
    그건 킬러 튠, 킬러 튠, 킬러 튠



    그저 숨겨 놓은 상처들이
    (ただ隠しておいた傷たちが)

    반창고를 붙여서 보이지 않았을 뿐
    (絆創膏を貼って見えないようにしただけで)

    그대로 남아 있잖아
    (そのまま残っているじゃない)

    차가워져버린 내 마음은
    (冷え切った私の心は)

    더이상 이어폰을 끼지 않고
    (もうイヤフォンもつけずに)

    오늘도 시간을 소모
    (今日も時間を消費)



    そんな Routine も
    그런 일상에서

    抜け出すかのように
    도망치기라도 하듯

    聴こえる 懐かしのメロディー
    들려오는 그리운 멜로디

    ときめきは永遠
    두근거림은 영원해

    心奪われる
    마음을 빼앗기지

    やっぱり あの曲しかないね
    역시 그 노래밖에 없네



    光浴びて ビートに抱かれ
    빛을 쬐고 비트에 안겨서

    傷も癒えたけど
    상처도 아물었지만

    あの夢 あの感情 遠ざかってゆく
    그 꿈, 그 감정 멀어져가네

    It’s so faraway ah
    너무나 멀어, 아아



    星は帰った 私も帰る
    별은 돌아갔어, 나도 돌아갈래

    ひとりぼっち 口ずさんれる killer tune
    외톨이, 흥얼거리네 킬러 튠

    君は今も聴いてるかな あの曲
    넌 아직도 듣고 있을까, 그 노래

    胸の奥 突き刺さったままの killer tune killer tune
    가슴 깊숙히 박혀있는 킬러 튠, 킬러 튠

    Killer tune kills me
    킬러 튠이 나를 죽이네



    Killer tune killer tune killer tune
    킬러 튠, 킬러 튠, 킬러 튠

    Goodbye my love
    잘 가, 내 사랑

    Killer tune killer tune killer tune
    킬러 튠, 킬러 튠, 킬러 튠

    Goodbye my love
    잘 가, 내 사랑

    Killer tune killer tune killer tune
    킬러 튠, 킬러 튠, 킬러 튠

    I want to cherish my tune
    내 노래를 소중히 하고 싶어

  • mei ehara(메이 에하라) – 風景が(Cut out, 풍경이)


    ​目を開けよう 転がっていくほど爽快
    눈을 뜨자. 굴러갈 정도로 상쾌해

    ​すぐにタッチ その正解はまだ埋まっている
    곧바로 터치. 그 정답은 아직도 가득 차 있어

    ​草の上に敷く花柄が歪む風で
    풀 위에 펴놓은 꽃무늬가 일그러져, 바람 때문에

    ​何見てる?
    뭘 봐?

    ​また風景が切り取られる
    또 다시 풍경이 잘려나가


    ​背中を押されたら 勇気が出るもの?
    등을 떠밀어주면 용기가 나는 거야?

    ​背中を押されたら 嵐が来るかも
    등을 떠밀어주면 비바람이 올지도


    ​声かけて集める視線 怖くなった
    말 걸어서 모으는 시선. 무서워졌어

    ​好きな色 一つ受け取って塗りたくった
    좋아하는 색깔 하나 받아다가 마구 칠했어

    ​吹き出しそうで
    웃음이 터질 뻔해서

    ​また風景が切り取られる
    또 다시 풍경이 잘려나가


    ​誰かに見せなきゃ 続きが無いもの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이 없는 것

    ​誰かに見せたら 続きが無いもの
    누군가에게 보여주면 다음이 없는 것

  • 전자양(Electron Sheep, 電子羊) – 소음의 왕(騒音の王)


    마그마 같은 피는 손등 위로 올라
    マグマみたいな血は手の甲の上に上がる

    모래를 털고 핥을 때마다 쇠의 맛이 나
    砂を払って舐める度に鉄の味がする

    마지막 같은 말이 붙는 호러와
    最後みたいな言葉が付くホラーと

    로맨스물이 내뿜은 왠지 끈적한 냄새
    ロマンス物が噴き出したなんだかべったりする臭い


    넌 바래 미쳤어
    君は望む 狂った


    미래는 없어 몸은 이미 공중에
    未来はない 身体はもはや空中に

    어차피 뿌리내릴 수 없지 콘크리트 위로
    どうせ根付けられないよ コンクリートの上に

    바다와 같은 파동을 지닌 에너지
    海と同じ波動を持っているエネルギー

    성난 파도와 같이 바밍하지 지구 위로
    荒々しい波みたいにバミンする 地球上に


    넌 말해 미쳤어
    君は言う 狂った


    풀을 태우는 연기 괴물들의 봉화
    草を燃やす煙 怪物たちののろし

    버려진 매트리스 산으로 모두 모여라
    捨てられたマットレスの山へみんな集まれ

    츄르릅 할짝 산등성이 위 올라
    ツルツル ぺろっ 尾根の上登って

    더러운 깃털과 더운 체온이 곧 둥지여라
    汚い羽毛と暑い体温がすなわち巣なのだ


    우리가 이겼어
    俺たちが 勝ったよ


    바르지 않은 마음 분출하는 산
    正しくない心 噴出する山

    굶주린 모두가 연인 서로를 소화하는
    餓えるみんなが恋人 お互いを消化する


    마치 소음의 왕
    まるで騒音の王

    우린 위대한 위
    俺たちは偉大な胃

    마치 소음의 왕
    まるで騒音の王

    우린 위대한 위
    俺たちは偉大な胃

    소음의 왕
    騒音の王

    위대한 위
    偉大な胃

    소음의 왕
    騒音の王

    위대한 위
    偉大な胃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원해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欲しい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바라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望む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원해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欲しい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바라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望む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원해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欲しい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바라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望む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원해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欲しい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바라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望む

    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우리는 원해
    ノイズ ノイズ ノイズ 俺たちは欲しい

    소음의 왕
    騒音の王


    소음의 왕
    騒音の王